2020년 생산량 2배 증가해 북미 추월 … 수출량은 세계 최대수준
화학뉴스 2013.06.04
세계 유황 시장에서 중동이 주목받고 있다.
중동의 유황 생산량이 천연가스 개발 영향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2015년에는 수출량에 이어 생산량도 세계 최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황 생산량은 6000만-7000만톤으로 약 70%가 천연가스와 석유에서 추출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계 생산량 점유율은 북미가 30%로 1위, 중동이 20% 수준으로 2위, 구소련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천연가스 개발의 영향으로 구도가 변화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동에서 천연가스 생산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있어 유황 생산량이 2012년 약 1200만-1300만톤에서 2020년 2배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반면, 북미는 천연가스 생산이 재래형에서 비재래형인 셰일가스(Shale Gas)로 전환됨에 따라 유황 생산량이 2000만톤 이하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5년에는 중동이 세계 최대 유황 생산국이 되는데 이어 2020년에는 세계 생산 점유율이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천연가스에 포함된 유황분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대로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비료용을 중심으로 유황 수요가 계속 신장하고 있어 수요기업들 사이에서는 중동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유황 시장은 중동이 2011년 900만톤 이상 수출해 구소련에 이어 최대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으며, 중국이 1000만톤 수준을 수입하는 등 최대 소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유황의 국제지표가 캐나다 벤쿠버 가격에서 UAE의 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ADNOC)가 매월 초 공표하는 아부다비 선적가격으로 전환되고 있다. 무역에 이어 생산량도 중동이 세계 최대수준에 달함으로써 글로벌 유황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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