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기공 1.4-100nm로 다양해 … 이산화탄소 흡착력 10배 향상
화학뉴스 2013.06.17
국내 연구진이 공기나 용액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나노 다공성 금속산화물을 제작하는 간단하고 저렴한 합성법을 개발해냈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울산과기대(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문회리 교수와 나노생명과학공학부 주상훈 교수 연구팀은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해 합성법을 개발했다. ![]() 연구결과는 화학분야 최고 권위지 중 하나인 미국화학회지 나노 다공성 금속산화물은 청동이나 철과 같은 금속을 산소와 결합시킨 금속화합물 입자로 내부에 머리카락 굵기 수만분의1에 불과한 미세한 구멍이 있으며 흡착제, 촉매, 약물 전달체, 에너지 저장 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금속이온과 유기 리간드(무기화합물 속에서 중심원자에 결합돼 있는 이온이나 분자의 총칭)가 규칙적으로 결합한 물질에 열처리해 직경 1.4나노미터부터 100나노미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기공을 갖는 금속산화물을 합성해냈다. 해당방법은 마그네슘이나 세륨, 망간 등 다양한 금속산화물 합성에 응용될 수 있으며 반응조건을 적절히 조절하면 원하는 크기의 기공을 얻을 수도 있다. 합성한 다공성 마그네슘 산화물은 기공으로 표면이 넓어져 반응효율이 높고, 기공이 없는 상용 마그네슘 산화물보다 이산화탄소 흡착력(협착하는 능력)이 10배 높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기존에 사용되던 아로마틱(Aromatics)을 지방족(Aliphatic) 유기 리간드로 대체해 고온에 따른 입자 뭉침을 극복했다. 아로마틱 유기 리간드는 열 안전성이 높아 열처리 도중 금속산화물이 뭉치는 현상이 나타난다. 지방족 유기 리간드는 스스로가 가공을 형성하는 물질로 작용해 따로 계면활성제가 필요 없어 합성절차가 훨씬 간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3/06/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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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소재] 나노다공성 박막 대량 생산기술 개발 | 2008-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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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화학/CA] LG화학, 금속산화물 촉매 개발 | 1998-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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