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활성탄(Activated Carbon) 시장은 용도 확대와 더불어 연평균 10-20% 성장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시장규모가 2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처리용은 대형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과 맞물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제거용, 반도체·LCD(Liquid Crystal Display)의 초순수 제조용, 화력발전소의 매연 및 다이옥신(Dioxin) 제거용, 자동차 공장의 도장부수 대기용 수요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EDLC(Electric Double Layer Capacitor)용 활성탄은 반영구적 수명과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전기자동차(EV) 등 그린자동차의 배터리 보조전원으로 채용이 증가하고 있고 고속철, 지하철, 전차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면서 활성탄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활성탄 수요 증가 및 국제유가 강세, 활성탄의 원료인 석탄 및 야자숯 수급타이트로 활성탄 가격이 강세로 전환돼 분말탄 가격이 2007년에 비해 50% 급등했고 입상탄도 10% 상승했다. 표, 그래프: <세계 물시장 전망><국내 활성탄 수입동향> <화학저널 2013년 7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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