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석탄화학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제품의 자급력을 높이고 있다.
2009년부터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섰고 2012년부터는 평균 100달러 수준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석탄화학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석탄화학은 수조원에 이르는 과도한 투자비, 물 공급,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산업화하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으나 중국이 2010년부터 상업화를 진척시키고 있으며 수율 개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국이 석탄화학을 바탕으로 석유화학제품의 자급력을 높이고 있어 중국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에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은 석유화학 원료에서 석탄화학을 20% 가까이로 끌어올릴 방침이며, 원가경쟁력까지 갖춘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올레핀(Olefin)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석탄화학의 상업화는 여전히 석유산업에 비해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석탄의 화학구조가 석유에 비해 복잡해 분해공정이 많고 석탄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아 불순물 처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분해공정이 길어져 투자비가 높아짐으로써 과도한 투자비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석탄을 20-30년 동안 저가로 공급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표, 그래프: <CTO 공정의 에틸렌 생산원가 비중><글로벌 석탄 매장량 분포> <화학저널 2013년 9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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