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14년 위기극복 나선다!
박진수 부회장, 현장경영 나서 … 안전·환경 기준과 원칙준수 강조
화학뉴스 2014.01.07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이 2014년 첫 현장경영 활동을 시작했다.
LG화학은 박진수 부회장이 1월7일 전남 나주와 여수공장을 릴레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아크릴산(Acrylic Acid),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VC(Polyvinyl Chloride) 등 50여개에 이르는 현장부서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2014년 경영환경은 위기 자체이며 장기화·상시화 가능성이 높다”며 “임직원 모두가 질풍경초(疾風勁草)의 자세로 한마음이 되어 위기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것이 위기극복의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며 “현장에서는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기준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2014년 초 안전·환경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수·대산·오창 등 주요 공장을 CEO 직속으로 이관했으며, 본사 안전·환경 담당을 임원 조직으로 격상시키는 등 관련 조직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한편, 박진수 부회장은 2014년 생산현장과 영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임직원들은 물론 고객들과의 스킨십 경영을 지속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4/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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