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4169톤급 유조선 충돌 사고 … 발생 하루 후에도 유출량 몰라
화학뉴스 2014.02.03
1월31일 오전 9시30분경 싱가폴 선적 16만4169톤급 유조선이 접안을 하기 위해 부두에 접근하던 중 해상 구조물인 돌핀 3기를 들이받고 원유 하역배관과 잔교를 부순 사고가 발생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사고 당시 해당 유조선은 접안선 4대의 도움으로 부두에 정박해야 했으나 부두를 100m 앞두고 갑자기 진로에서 왼쪽으로 약 30도가량 벗어나 돌진하기 시작했다. 사고로 배관 속에 남아있던 원유가 바다로 유출됐다. 원유 하역배관 주변에는 상시로 설치된 오일펜스가 있었으나 유조선이 돌진하면서 훼손해 유출된 기름 일부가 바다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가 심각한 곳은 사고현장에서 2km 가량 떨어진 신덕마을 해변으로 1995년 시프린스호 기름 유출사고로 수개월 동안 방재작업과 오염피해로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사고 발생 직후 해경과 여수시, 마을 주민들은 어선까지 동원해 마을 앞바다에 넓게 퍼진 기름띠를 제거하는 한편 마을 해변과 갯벌까지 밀려온 기름띠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을 찾은 주승용 의원은 “사고 발생 24시간이 지났는데도 정확한 원유 유출량과 사고 원인 등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방제작업을 하는 주민들이 안전한지도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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