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중국산 수입 확대로 … 발전효율 향상으로 차별화 불가피
화학뉴스 2014.02.06
일본 태양광발전 시스템 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백시트, EVA(Ethylene Vinyl Acetate) 등 소재 시장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 및 중국 수요가 침체됨과 동시에 일본기업들도 저가 해외제품 이용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태양광발전협회에 따르면, 2013년 2/4분기 태양전지 셀 출하량은 57만9338kW로 전년동기대비 약 1.5배 증가한 가운데 내수용은 55만4048kW로 약 1.7배 늘어났으며, 모듈 출하량은 166만3833kW로 약 3배 증가한 가운데 내수용은 165만3878kW로 3.7배로 늘었다. 특히, 메가솔라 수요가 45만2312kW로 15배 이상 폭증했다. 그러나 일본 태양전지 메이저들은 판매량이 약 2배 증가에 머무른 등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소닉(Panasonic)은 2/4분기 판매량이 25% 증가한 674MW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5년 매출액 3조엔, 영업이익 1500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샤프(Sharp)도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소재인 백시트, EVA는 한국 및 중국산과 코스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발전효율 감소현상(PID: Potential Induced Degradation)을 줄이는 등 차별화 전략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일본 태양광발전 시장은 2012년 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제도(FIT: Feed In Tariff)를 실시한 이후 세계 최대 성장시장으로 부상한 가운데 모듈은 중국산을 시작으로 수입제품이 대량 유입됨에 따라 수입비율이 약 30%에 달하고 있다. 또 일본 태양전지 생산기업들은 해외생산 진출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코스트 감축을 목표로 소재도 저가 수입제품 이용비율을 높이고 있어 사업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반면, 폴리실리콘(Polysilicon)은 가격이 상승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2/4분기 태양전지 모듈 판매량 가운데 실리콘 결정계가 90%를 차지했으며 발전효율이 높은 단결정은 2.45배, 다결정은 4.45배 폭증했다. 재고가 적정수준으로 줄어든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쳐 2014년 들어 현물가격이 kg당 20달러대를 회복했다. <화학저널 201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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