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중국이 글로벌 시장 주도
판매량 10위 중 중국기업 4사 … 생산기업 수도 300개 넘어
화학뉴스 2014.03.06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은 중국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2012년 세계 LiB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10위 가운데 4사가 중국기업이며 중국 LiB 생산기업은 300사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리막 후발기업들은 10위 이내 메이저에 대한 제안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부차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기업들도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품질과 코스트가 양립한 전지소재들이 투입되기 시작하면서 코스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던 중국 태양전지 메이저들도 소재 구매전략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전지, LiB를 포함한 전지는 각종 소재의 조합을 통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합기술도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지소재 생산기업들은 고품질 독자제품 개발에 주력함과 동시에 메이저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수요처 확보가 지속성장의 열쇠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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