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점유율 25% 목표 … 아크릴산-SAP 수직계열화 적극화
화학뉴스 2014.05.13
Nippon Shokubai가 SAP(Super-Absorbent Polymer)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SAP 세계 수요는 180만톤 수준으로 연평균 7% 신장하고 있으며 Nippon Shokubai의 생산능력은 47만톤으로 전체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또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증설을 추진해 생산능력을 59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최대 공급 메이저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는 아크릴산(Acrylic Acid) 16만톤, SAP 9만톤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SAP 시장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3만톤에서 6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600만달러를 투자해 2014년 3월 완공해 7월 가동할 예정이다. 아크릴산을 포함한 중국 투자는 3만톤 증설을 마지막으로 추가 증설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SAP 수요가 14만톤으로 100% 자회사인 Nisshoku Chemical이 SAP 3만톤을 생산하고, 3만톤 정도를 일본에서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다만, 중국에서는 SAP 생산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대설비를 포함하지만 9년 전 처음 3만톤 플랜트를 건설했을 때에 비해 공사비용이 2배로 늘어나 약 5600만달러를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 현지에서는 인프라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Zhangjiagang의 상위에 있는 Suzhou가 환경규제를 더욱 강화해 배수 규제를 해결하기 위한 설비 대응에 시간이 걸렸다. 증설에 따라 아크릴산은 현지기업 등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Nippon Shokubai는 글로벌 전략으로 아크릴산-SAP 수직계열화를 위한 입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지만 SAP 이상의 설비투자가 필요한 아크릴산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은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도 2013년까지 9만톤 설비를 건설해 생산능력을 56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지만, 세계 수요가 연평균 7-8%의 높은 신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2014년 이후에도 공급부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1년 SAP 세계수요는 약 184만톤에 달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종이기저귀 등 수요증가로 7-8%의 성장이 계속된다면 2013년에는 214만톤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Nippon Shokubai의 시장 점유율을 30%로 가정하면 수요증가는 10만톤 정도로 인도네시아의 9만톤 증설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으나 개발도상국 중심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연평균 8% 신장을 지속하면 2015년 세계수요가 250만톤에 달하고 Nippon Shoukubai의 시장점유율에 변동이 없다면 추가적으로 10만톤 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Nippon Shoukubai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기 생산능력 확대 검토에 들어갔다. 중동, 인디아, 터키,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으로 아시아 지역이 유력 후보지로, 원료인 아크릴산 및 업스트림 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의 안정적 조달이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BASF는 2014년 가동을 목표로 브라질에 SAP 신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Nippon Shokubai의 SAP 생산능력> <화학저널 201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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