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전자‧정보기기 수요 확대 … 일본기업 해외매출이 뒷받침
화학뉴스 2014.06.11
일본은 파인세라믹(Fine Ceramics) 생산이 회복되고 있다.
일본 파인세라믹협회에 따르면, 2013년 파인세라믹 소재 생산액은 1조8529억엔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해 3년 만에 회복세로 전환됐다.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시작으로 전자기기용 수요가 대폭 확대됐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일본은 파인세라믹 소재 생산액이 2007년 2조3963억엔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리먼 브라더스 사태의 영향으로 2008년 2조1268억엔을 11.2%, 2009년 1조5785억엔으로 25.8% 연속 줄어들어 4년만에 2조엔 아래로 떨어졌다. ![]() 2010년에는 1조9585억엔으로 소폭 회복했으나 2011년부터 다시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일본 파인세라믹산업은 내수 생산액은 감소하고 있으나 해외매출은 신장하고 있다. 제조업 대부분이 해외에서 매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함에 따라 파인세라믹 생산기업들도 생산라인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입도 생산액과 마찬가지로 2009년을 바닥으로 회복됐으나 2012년 수출액이 6691억엔으로 8.5%, 수입액이 427억엔으로 38.7% 감소해 다시 저조해졌다. 그러나 2013년에는 회복세로 전환돼 생산액이 1조8529억엔으로 3.5%, 수출액이 7107억엔으로 6.2%, 수입액은 494억엔으로 1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산비중은 전자기‧광학용이 64.9%에 달하나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신흥국에서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시작으로 저가 전자‧정보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폭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가 전자‧정보기기에 사용되는 파인세라믹 소재는 집적회로용 등 패키지류로 세계시장 규모가 1500억엔에 달하며 일본기업이 약 9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콘덴서류는 세계시장 7000억엔 가운데 일본기업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저가 전자‧정보기기는 수요량이 증가세를 지속하나 단가가 하락함에 따라 시장규모는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 소형화 등에 대응하면서 수익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표,그래프: <일본의 파인세라믹 생산동향> <화학저널 201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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