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문제로 얼로이 크랙 발생 … 삼양사가 2000-3000톤 대체공급
화학뉴스 2014.12.08
삼양사(대표 문성환)는 12월 초 LG화학의 PC(Polycarbonate)가 품질문제로 수요기업에 공급하지 못해 대체공급을 하게 될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공급물량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약 2000-3000톤을 삼양사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는 투명성과 난연성이 뛰어나 자동차 헤드램프(Head Lamp)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가전제품, 스마트폰 등 전기·전자용 수요도 매우 큰 편이다. 특히, 삼성SDI는 삼성전자, LG화학은 LG전자 공급물량이 절대적이며 삼양사는 전기·전자 가운데 TV용 공급물량이 80%이고 TV 중 90%가 삼성전자로 삼성전자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관계자는 “TV 백 커버에 들어가는 PC 컴파운드, 구체적으로 PC/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얼로이(Alloy)를 삼양사가 일부 대체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LG화학이 품질문제를 개선해 금방 다시 진입할 것이기 때문에 영업이익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케미칼은 PC 베이스 레진(Resin) 위주이고 컴파운딩(Compounding)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이 공급하려고 했던 PC/ABS 얼로이는 기온 차이에 의해 수축하면서 크랙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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