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98억원으로 국제유가 폭락 덕 톡톡 … PE․PP가 효자
화학뉴스 2015.01.28
대한유화(대표 정영태)는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2014년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유화는 2014년 영업이익이 698억원으로 전년대비 289% 폭증했고, 순이익은 635억원으로 38.4% 증가했다. 다만, 매출은 2조534억원으로 4.4% 증가에 그쳐 판매량 증가보다 수익성이 커지면서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관계자는 “특정 석유화학기업에게는 국제유가 급락이 오히려 호재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석유화학제품의 원료인 원유, 나프타(Naphtha) 가격은 급락했지만 최종제품으로 갈수록 가격 하락폭이 낮아 오히려 수익이 확대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대한유화는 나프타를 베이스 원료로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을 생산해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 등 합성수지를 생산하고 있다. 대한유화 관계자는 “2014년 하반기 이후 합성수지 부문의 이익이 늘어나면서 영업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해외 합성수지 플랜트 가운데 상당수가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공급물량이 줄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나프타 가격은 2014년 1월 톤당 950달러에서 12월 534달러까지 떨어져 50% 가까이 급락했지만 HDPE 가격은 1545달러에서 1256달러로 289달러 하락에 그쳤다. 대한유화는 2014년 상반기까지는 영업이익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3/4분기 영업이익이 212억원으로 전체의 30.3%, 4/4분기는 243억원으로 34.8%를 차지하면서 하반기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돼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익이 극대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화학저널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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