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레핀(Olefin) 시장은 경제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증설이 잇따르며 자급률이 상승함으로써 수입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은 2015년 대규모 CTO(Coal to Olefin)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올레핀 수입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기대치만큼 수요 증가가 동반되지 않아 중국의 공격적인 수출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에게 위협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수출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태에서 중동산의 중국시장 유입 가속화가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중동산은 원료코스트가 크게 낮아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중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은 전체 수입량에서 한국산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출에서는 중국 의존도가 높아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표, 그래프: <중국의 에틸렌 수입동향><중국의 프로필렌 수입동향><중국의 부타디엔 수입동향><중국의 LDPE 수입동향><중국의 LLDPE 수입동향><중국의 HDPE 수입동향><중국의 PP 수입동향><중국의 PVC 수입동향> <화학저널 2015년 3월 23/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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