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제약 영업실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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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매출 1200억원 줄어 … 가디실 축소에 재고조정으로 화학뉴스 2015.04.22
SK케미칼은 제약 부문의 영업실적이 급감했다.
SK케미칼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제약 부문 매출액은 38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7% 감소해 1년 만에 매출이 약 12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26억원으로 92.9% 급감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주력품목인 <가디실(Gardasil)>의 영업실적이 급감했다”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유통 재고를 조정한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이 판매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백신 <가디실>은 2014년 부작용 논란에 휩싸이면서 매출이 200억원 이상 급감했다. 유통재고 정리에 대해 시장 관계자는 “물량이 도매에 과도하게 쌓이자 과감하게 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SK케미칼은 도매영업에서 일부 전담총판 영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유통방식의 변화로 도매 재고가 한 번에 빠지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기업 계열 제약기업 가운데 CJ헬스케어는 2014년 매출 3298억원, LG생명과학은 4255억원을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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