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팍 이탈로 동북아오일허브 사업 주도 … 울산부지 입찰 특혜도
화학뉴스 2015.04.30
한국석유공사와 S-Oil이 울산관련 사업을 주고받고 있다.
석유공사와 S-Oil은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에서 보팍(Vopak)이 빠진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팍은 국제유가가 폭락함에 따라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구축하더라도 수익성이 나쁠 것으로 판단해 투자 연기를 요청했으나 석유공사가 사업을 강행해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오일허브 북항 사업을 전담할 특수목적법인인 코리아오일터미널의 지분은 석유공사 51%, S-Oil 11%, 보팍 25%, 한국보팍터미널 13%를 보유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2015년 4월 말 보팍이 보유한 코리아오일터미널 지분 38%를 인수하기 위한 법률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석유공사와 S-Oil은 주주 영입과 지분 구성을 완료하고 사업을 강행할 계획이며 기존 추가주주들은 유상증자 추진으로 출자하거나 코리아오일터미널 지분을 넘겨받아 주주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토탈, 중국 국영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의 자회사 Sinomart, 울산항만공사, 대우인터내셔널 등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 사업에 추가 주주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국제유가 폭락으로 수익성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돼 투자기업들이 투자 연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 오일허브는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공기업 사업영역 확장 평가와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사업 재검증 및 업무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석유공사와 S-Oil은 2014년 2월 부지 매입․매각에 이어 동북아오일허브 사업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울산관련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S-Oil은 2014년 2월21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단독 입찰을 통해 석유비축기지를 인수해 특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석유공사는 해외자원개발 실패에서 동북아 오일허브까지 적자기 우려되고 있어 추진하는 사업마다 실패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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