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국내 NF3 시장지배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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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1000톤 증설투자 결정 … 2016년 상반기 상업가동이 목표 화학뉴스 2015.07.02
OCI머티리얼즈(대표 임민규)가 NF3(삼불화질소) 호황에 힘입어 NF3 공장의 3차 증설을 결정했다.
OCI머티리얼즈는 NF3 생산능력 1위로 NF3 국내 총 생산능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총 3단계에 걸친 NF3 3000톤 추가증설 계획을 세웠으나 시황 부진 등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투자를 연기해왔다. NF3는 2013년 불황의 늪을 지나 2014년부터 반등하기 시작했고 반도체 공정의 고도화에 따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수급타이트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OCI머티리얼즈가 수요 예측에 기반한 선제투자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OCI머티리얼즈는 2010년 3단계 투자계획을 통해 시장 상황을 고려해 투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단계 1000톤 증설은 2011년 상업가동을 시작했고, 2단계 1000톤 증설은 2015년 4/4분기에 가동할 예정이다. 2016년 상반기 상업가동을 목표로 3단계 증설까지 완료하면 OCI머티리얼즈는 NF3 생산능력이 7600톤에 달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효성과 대성산업가스 역시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16년 하반기에는 NF3의 수급타이트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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