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 Korea 260달러 수준에서 등락 … 중국․동남아 회복 “아직”
화학뉴스 2015.10.23
아시아 메탄올(Methanol) 가격이 중국을 중심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메탄올 가격은 톤당 250달러를 하회하고 있으며 현물가격은 220-23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FR Korea는 10월 들어서도 260-270달러 사이에서 등락하고 있다. 현재 바닥을 친 것으로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국제유가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경절 연휴가 끝난 중국에서도 수요가 회복될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여전히 앞날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메탄올 가격은 한때 톤당 400달러를 돌파했으나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2014년 하반기부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 현물가격은 2015년 봄부터 300달러대에 진입했고 여름에는 더욱 떨어져 200달러대 후반까지 폭락했다. 국제유가 하락 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경제성장 둔화도 공업용 메탄올 수요저조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 최대 수요지 중국은 2014년 9월 말부터 10월 초반까지 대형 연휴의 영향으로 물류체인이 활성화되지 않았고 국경절 연휴가 끝난 후에도 수요에 탄력이 붙지 않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세도 반전을 연출할 만큼의 활기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톤당 200달러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할 수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 제재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란산 메탄올은 기존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공급됐기 때문에 수급밸런스에 대한 영향은 한정적일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란산 메탄올은 가격이 비교적 높은 유럽시장이 타깃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앞으로 중국 및 아시아 가격과의 격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최근 나프타 가격 폭락에 따라 중국의 MTO(Methanol to Olefin) 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해 메탄올 수요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MTO는 올레핀 1톤 생산에 메탄올 3톤을 소비하며 수처리비용 및 전기요금이 높은 편이다. <전화윤 기자> 표, 그래프: < Methanol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5/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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