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8차 에너지포럼 개최 … 제5차 가스개발 워킹그룹도
화학뉴스 2015.10.26
산업통상자원부가 10월26일 인도네시아와의 새로운 협력기회 모색을 위해 자카르타에서 <제8차 한국-인도네시아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을 수석대표로 석유공사,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선급, 서울대, LG CNS, SK E&S 등 12개 기관 및 해당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인도네시아 측은 위랏마짜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청장을 수석대표로 광물석탄지열청, 신재생에너지보존청, 국영 석유회사 페르타미나, 국영 가스공사 PGN, 전력청(PLN)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1979년 한국이 최초로 정부 자원협력위원회를 설치한 국가로, 양국은 2006년까지 총 22차례에 걸쳐 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으며 2007년부터는 민간 중심 에너지포럼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정책 △전력ㆍ신재생에너지ㆍ광해방지 △가스 개발 워킹그룹 결과 발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양국의 정책 공유 및 협력 의제 등의 발표와 제안이 이루어졌다. 양국은 국장급 실무협의체인 <제5차 가스개발 워킹그룹>도 함께 열어 상류, 중류, 하류 등 가스 사업 전체의 가치 사슬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포럼이 양국의 에너지ㆍ자원 분야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해 국내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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