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수익악화 장기화 “우려”
LAB·NP, 독과점에도 영업적자 전환 … 국제유가 하락이 직격탄
이수화학이 경기침체와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화학(대표 이규철)은 영업이익이 2013년 300억2900만원에서 2014년 53억4800만원으로 급감했고 2015년 상반기에는 마이너스 33억7700만원으로 적자로 전환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노말파라핀(Normal Paraffin)과 케로신(Kerosene)은 2013-2014년 매출이 크게 감소해 영업적자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케로신은 석유화학 매출비중도 2013년 51.4%, 2014년 45.2%, 2015년 37.2%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케로신은 노말 파라핀을 제조한 후 부산물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급은 안정적이나 2014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국제유가 폭락으로 공급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케로신 가격은 2014년 톤당 839달러를 형성했으나 2015년 상반기에는 567달러에 불과했다. <화학저널 2015년 1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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