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중국 폴리에스터 장섬유 메이저인 Xinfengming Group이 Zhejiang에 PTA 220만톤 신규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생산물량은 전량 자사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원료로 자가소비하며 2019년 3/4분기 건설을 완료하고 상업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 40억위안(약 6800억원)을 투입하며 37억6000만위안(약 6300억원)은 건설비용으로 추산되고 있다.
최근 완전 자회사를 통해 약 34만2000평방미터 부지를 매입했으며 14만4800평방미터 부지에 PTA 생산설비, 제어실, 창고 등을 건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신규 플랜트는 PTA 시간당 생산량이 275톤에 달하고 연간 가동시간은 8000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생산설비는 중국산 기기를 중심으로 채용해 국내 조달비중 80%를 달성할 방침이다.
대규모 플랜트의 건설을 통해 오퍼레이션 스태프 등 고용도 대거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시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나 생산 개시 후 매출이 115억6000만위안(약 2조원), 영업이익은 8억7000만위안(약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Xinfengming Group은 폴리에스터 장섬유 생산능력이 273만톤으로 PTA 수요는 23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PTA 플랜트의 생산물량은 전량 자가소비할 계획이며 산업체인을 확충해 원료 공급을 안정화시킴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