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900달러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합성고무 가격이 폭락한 영향이 불가피했으나 RAPID 화재사고로 폭락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부타디엔 시세는 4월12일 FOB Korea 톤당 920달러로 15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20달러로 15달러 떨어졌다. CFR China 및 CFR NE Asia 역시 970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바이어들이 5월 역외물량이 대량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구매를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어들은 천연고무가 발등에 실패한 가운데 합성고무 SBR(Styrene Butadiene Rubber) 1502 그레이드 현물가격이 CFR NE Asia 톤당 1350달러로 70달러 폭락함에 따라 부타디엔 구매를 최대한 늦추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말레이의 페트로나스(Petronas)가 추진하고 있는 RAPID(Refinery & Petrochemical Intergrated Project) 프로젝트 중 4월15일 가동 예정이었던 조호르(Johor) 소재 스팀 크래커에서 4월12일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스팀 크래커는 부타디엔 생산능력이 18만톤으로 4월15일 상업 가동할 예정이었으나 연기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동부지역 항구의 저장탱크가 가득 차 있는 가운데 타이완이 4000톤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당분간은 수급타이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지역이 ex-tank 톤당 7900위안으로 100위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