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우디산 DMF(Dimethyl Formamide)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은 2016년부터 사우디산 DMF 수입을 늘리고 있으며 현재는 중국의 뒤를 잇는 수입국으로 자리를 잡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2019년에는 주요 용도 중 하나인 전자소재 분야의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어서 DMAC(Dimethylacetamide)를 포함한 1-5월 전체 수입량이 1만483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4.1% 감소하고, 특히 수입 1위인 중국산이 1만957톤으로 33.9% 격감한 상황에서도 사우디산은 2140톤으로 9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DMF 내수가 3만5000톤 이상으로 추정되나 미츠비시가스케미칼(Mitsubishi Gas Chemical)만이 생산하고 있고 대부분 수요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18년에는 수입량이 4만2912톤으로 1.2% 증가했으며, 사우디산 수입량은 2016년 2800톤, 2017년 3340톤, 2018년 5013톤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케마놀(Chemanol)이 주요 DMF 공급기업이며 유럽, 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은 사우디산 DMF 재고 판매를 위해 저장탱크를 대여하는 판매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사우디산 수입을 계속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국내 DMF 수입은 중국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인디아산도 소량 들어오고 있으나 사우디산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전체 DMF 수입량은 2018년 3202톤을 나타냈고 중국산이 2182톤으로 68%에 달한 가운데 인디아산이 431톤, 독일산 215톤, 일본산 195톤으로 뒤를 이었다.
2019년 1-6월에는 전체 수입량이 1838톤으로 19.3% 증가했고 중국산이 1105톤으로 21.2%, 독일산은 342톤으로 105.4% 늘어난 반면 인디아산은 200톤으로 26.2% 감소했다.
사우디산은 아직 수입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
윤성춘
2019-08-13 11: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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