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중국 경제의 성장성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은 2019년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6.1%로 전년대비 0.5%포인트 하락해 톈안먼 사태 직후인 1990년 기록한 3.9% 다음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부 목표인 6.0-6.5%는 달성했으나 3분기부터 6.0%에 머무르며 뚜렷한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제조업은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전략으로 전환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산업은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생산 확대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은 1996년부터 2000년 실시한 제9차 5개년계획 기간까지도 대부분의 화학제품을 수입에 의존했으나 이후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정도로 자체 생산능력을 급격히 확대했고 수입의존도 역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가 대다수 화학제품이 심각한 과잉설비 문제를 겪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할 정도로 생산능력 확대가 가파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에틸렌(Ethylene) 생산량은 1989년 140만톤에 그쳤으나 2005년에는 500만톤대로 급증하고 2018년에는 1500만톤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폭증했다. 생산능력은 이미 2000만톤을 넘어섰다.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경제성장 둔화
중국은 2019년 GDP 성장률이 목표치 하한에 머물렀으며 분기 기준으로는 공표를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불투명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긴축을 실시해 제조업 등이 부진했으며 소비 및 투자가 침체됐기 때문이다.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2018년 5.9%에서 2019년 5.4%로 0.5%포인트 하락해 2년 연속 최저치를 갱신했다. 과잉채무에 따라 투자를 보류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제조업 설비투자, 인프라 건설이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개인소비를 나타내는 총소비액 증가율은 9.0%에서 8.0%로 떨어져 아시아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6.8%에 머문 199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은 최근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광공업 생산 증가율은 6.2%에서 5.7%로 둔화돼 통계를 시작한 1997년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자동차, 스마트폰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가구, 로봇 시장 등이 침체됐기 때문이다.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는 2019년 2577만대로 8.2% 줄어들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28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2018년에 비해 5.4%포인트 떨어졌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2017년 말 중단한 보조금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신에너지 자동차(NEV: New Energy Vehicle)도 판매대수가 120만6000대로 4.0% 줄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다.
수출은 미국과의 무역마찰에 따른 관세부담 확대로 증가율이 9.9%에서 0.5%로 크게 둔화됐다.

 

1단계 무역협상 합의했지만…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경제성장 둔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국은 2020년 1월 1단계 무역협상에 합의하면서 18개월만에 처음으로 관세전쟁에 제동을 걸었으나 취급이 용이한 농산물, 금융 서비스 등만 합의대상에 포함시켜 여전히 앞날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1단계 합의는 중국이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고 미국이 중국산에 부과하고 있는 일부 관세를 완화하는 내용이 중심이며,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에너지 등을 앞으로 2년간 2000억달러 이상 추가로 수입하고 미국은 2019년 9월 시작한 120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5%에서 7.5%로 인하한다.
합의문에는 중국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 기술이전 강요 금지,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조작 금지, 미국 제품‧서비스 수입 확대 등이 포함됐으며 합의를 확실하기 이행하기 위해 평가 시스템도 구축했다.
그러나 양국의 대립이 완전히 종식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은 국가가 주도하는 산업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라는 미국의 제안을 거부했으며, 미국은 아직 중국산 수입제품의 약 70%에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산업적 충격 “막대”
중국은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2월 후베이성(Hubei)의 우한(Wuhan)에서 시작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되면서 경제·산업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화학산업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4월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고 있으나 경제적 충격은 현재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2003년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지만 한국,유럽에 이어 미국, 일본까지 초토화시키는 등 반대국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중국과 지리적·경제적 연결성이 밀접해 산업 전반의 피해가 불가피하고 단기적으로는 유통·관광·항공 등이 직격탄을 맞고 장기화되면 공급망 타격으로 정보기술(IT), 자동차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조업으로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월16일 발간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는 최소 2분기까지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정부의 이동 규제와 외출 자제, 조업 중단 등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위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사스 사태 때는 중국이 소비둔화를 투자 확대로 보완했지만 최근에는 중국이 투자 부채를 축소하고 있어 대응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중국 경제가 침체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은 사스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세계 GDP에서 중국 비중은 4.3%에 불과했지만 2019년 15.9%로 확대됐고, 중국의 해외관광 지출도 154억달러에서 2765억달러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중국과 경제적·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인 한국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수출(홍콩 포함)과 입국 관광객의 중국 의존도는 30%를 상회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 관광객 축소와 외출 자제, 중국 내수 위축 등을 유발함에 따라 유통, 호텔, 항공, 화장품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부품 수급 차질로 국내 공장이 가동중지에 들어간 자동차를 제외하면 제조업이 직접적인 충격을 받지는 않았으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전체 산업은 물론 화학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입수요 위축에 따라 전자·기계·화학 등 주요 제조업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가치사슬(GVC) 약화에 따라 피해가 대부분의 국내 제조업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태가 길어지면서 부품 및 소재 조달과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고 석유화학을 중심으로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도 2년 연속 감소
중국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겹침으로써 자동차 시장 침체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19년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가 2576만9000대로 8.2%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고, 전체의 80% 수준을 차지하는 승용차 판매대수는 2144만4000대로 9.6% 줄었다.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2017년 말 중단된 보조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기자동차(EV)를 포함한 NEV는 2019년 6월 보조금이 중단됨에 따라 120만6000대로 4.0% 줄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국 정부는 2020년 NEV 판매목표를 200만대로 설정했으나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중고 자동차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2019년 1-10월 중고 자동차 판매대수는 1185만3000대로 4.6% 증가했다.
혼다(Honda Motor), 도요타(Toyota Motor) 등 일본산 자동차는 호조를 보여 혼다는 2019년 155만대로 8.5%, 도요타는 162만대로 9.0% 늘었다.
반면, 상하이자동차(Shanghai Automotive)는 12.0%, 동펑자동차(Dongfeng Motor)는 4.0% 감소하는 등 중국기업은 승용차 판매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9년 여름 도심지역 등에서 시행된 배기가스 규제에 대한 대응이 늦어진 영향으로 총 840만7000대로 15.8% 감소했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2020년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가 2%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화학기업 영업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은 현지 부품‧소재 생산기업들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자동차 관련소재 분야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석유‧화학, 무역마찰·환경규제로 수익 악화
석유‧화학산업은 제14차 5개년계획 설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공업기획원은 2025년까지 석유‧화학산업의 기초를 구축해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제14차 계획에서는 과잉 생산능력 해소에 힘을 기울임과 동시에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첨단소재 생산을 확대하고 노후설비 구조재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것으로 알려진 환경 및 안전생산에 대한 규제는 유지‧강화하는 흐름을 타고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이 종료되는 2020년에는 환경규제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2021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9년 3월 옌청(Yancheng)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등의 영향으로 위험 화학제품 취급규제도 더욱 강화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따라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석유‧화학산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직격탄을 맞아 2019년 1-11월 영업이익이 6384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급감했다.
미국과의 무역마찰로 수출이 감소하고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가 줄어든 가운데 하반기에 화학제품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상반기 수출액은 북미 수출 감소 등에 따라 1122억달러로 0.5% 증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중국 석유‧화학공업연합회(CPCIF)는 화학기업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제품 생산 확대, 일부의 과잉생산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 급성장에 화학제품 수입의존도 급상승
중국은 제9차 5개년계획 마지막 시행연도인 2000년 해외직접투자가 4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한 반면 에틸렌 생산량은 2000년에도 500만톤에 도달하지 못했고 5대 합성수지 수입량은 1995년 50만톤, 1996년 640만톤, 1997년 700만톤 등으로 석유화학 수입의존도가 높았다.
다만, 계획경제 중심체제에서 탈피해 사회주의 시장경제로 노선을 변경함으로써 정유 및 석유화학산업이 급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수차례의 구조개혁을 겪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던 중소 화학공장 규모화를 추진했다. 
화학비료는 1990년대 중반 생산량이 1억톤을 넘어서 세계 2위로 부상했고, 현재까지도 농업은 곡물 생산을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각종 세제우대, 보조금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화학비료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합섬염료도 섬유산업 성장에 따라 1990년대 중반부터 생산량이 세계 최대로 부상했다.

 

에틸렌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 급성장
중국은 1991년 Yangtze Petrochemical이 에틸렌 30만톤 크래커를 건설했고 에틸렌 생산량은 1989년 140만톤에서 2000년 470만톤으로 급증했다. 이후 10년 동안 신증설 프로젝트를 진행해 1000톤 이상으로 확대했다. 
중국은 2001년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이후 제10차 5개년계획(2001-2005년), 제11차 5개년계획(2006-2010년)을 통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거듭났고 에틸렌 생산량 역시 2005년 756만톤, 2007년 1000만톤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석유화학산업 성장을 주도한 것은 BP-사이노펙의 상하이 소재 에틸렌 90만톤 크래커 건설, 바스프(BASF)-사이노펙의 에틸렌 60만톤 크래커 건설, 셸(Shell)-중국해양석유(CNOOC)의 에틸렌 80만톤 크래커 건설 등 해외기업과의 합작 프로젝트 3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BP-사이노펙이 합작으로 완공한 90만톤 크래커는 현재 사이노펙이 단독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바스프-사이노펙 60만톤은 2005년, 셸-CNOOC 80만톤은 2006년 잇따라 상업가동에 돌입하면서 중국 에틸렌 생산 확대를 견인했다. 
2000년대에는 우레탄(Urethane) 원료, MMA(Methyl Methacrylate), PC(Polycarbonate)를 비롯한 광범위한 화학제품 영역에서 해외자본이 잇따라 대규모 설비투자를 추진했고 중국기업들도 생산능력 확대를 적극화했다.

 

환경규제와 안전규제 강화의 시대로…
중국은 2013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체제로 10년만에 지도자가 교체되며 환경보호를 중시하는 노선으로 전환했다.
2013년 실시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회 회의에서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자연환경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경제발전을 우선시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계 2대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환경오염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에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2015년에는 처벌수준을 대폭 강화한 환경보호법을 시행하기 시작했으며 중앙정부가 전국 각지에 환경사찰단을 파견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규제 활동이 이루어졌다.
법적 규제와 표준 내용 등이 모두 강화됐고 지방정부와 화학기업 임원에게 요구되는 책임 수준도 엄격해졌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의 판단에 따라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화학공장까지 일괄적으로 무조건 가동을 중단토록 하는 정책을 구사해 많은 비난을 받았다.
이후 생태환경부가 2018년 5월 관련된 모든 화학공장의 가동을 강제 중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아직까지도 해당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화학산업은 2010년대 들어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안전문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화학공장에서 대규모 화재, 폭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기 때문이며, 2019년에도 3월 장쑤성(Jiangsu) 소재 톈자이케미칼(Tianjiayi Chemical)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관련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현장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강해 수정할 가능성도 있으나 장쑤성 지방정부는 톈자이케미칼 폭발사고를 계기로 화학공업단지 수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강력한 구조개혁안을 발표했다.
중국 중앙정부는 앞으로도 환경·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국가 전체는 물론 제조업, 특히 화학산업에 대한 적용을 적극화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본격화된 환경·안전규제 여파로 대책 마련이 미흡했던 화학공장은 대부분 폐쇄됐고 그나마 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공장들도 내수 중심으로 공급함에 따라 수출이 격감해 광범위한 영역에서 중국산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수급타이트로 곤란을 겪고 있다.
반면, 톈자이케미칼 폭발사고 직후 장쑤성 지방정부가 내놓은 대책안을 두고 중국이 화학산업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의문시하는 목소리도 확대되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화학공장과 산업단지 수를 줄이는 것을 중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화학산업을 육성시킬 의지가 있는지 불확실하기 때문이며 해당 대책안이 산업진흥과 외자유치를 저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관계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화학에 석탄화학까지 계속 “육성”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석유화학 설비투자를 적극화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화학산업 육성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정부가 지정한 7대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랴오닝(Liaoning)의 다롄(Dalian) 창싱다오(Changxingdao), 허베이성(Hebei)의 차오페이뎬(Caofeidian), 장쑤성의 롄윈강(Lianyungang), 상하이의 차오징(Caojing), 저장성(Zhejiang)의 닝보(Ningbo), 푸젠성(Fujian)의 굴레이(Gulei), 광둥성(Guangdong)의 후이저우(Huizhou) 등에서는 설비투자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중시하고 있는 석탄화학산업도 계속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트 경쟁력이 약하다는 문제 외에 환경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제기되고 있으나 화학산업의 원료 다양화와 풍부한 석탄자원 활용을 위해 적극 육성하고 있다.
원료 다양화를 위해서는 수입 메탄올(Methanol)을 활용해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를, 더 나아가서는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중국은 2049년이면 건국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광역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10개년 산업정책인 중국제조 2025 등의 정책들이 100주년 이전까지 성장을 도맡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제조업에서 글로벌화가 진행됨에 따라 원료는 물론 부재와 소재 부문에서도 해외 각국과의 무역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


표, 그래프: <중국의 GDP 성장률 변화, 중국 경제의 글로벌 비중, 중국의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 변화,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 변화, 중국의 에틸렌 생간량 변화(1989-2018)>

구독신청
한줄의견
평점 선택
(0 / 500 글자)
관련뉴스
화학뉴스
화학뉴스 목록 - 화학뉴스목록으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제목 날짜 첨부 스크랩
[석유화학] 벤젠, 중국 부진에 다운스트림도… 2025-10-02  
[무기화학/CA] 차아황산소다, 중국산 반덤핑 판정 2025-09-29  
화학저널
화학저널 목록 - 화학뉴스목록으로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제목 날짜 첨부 스크랩
[정밀화학] 가성소다,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위기감 인디아·동남아 수요를 잡아라! 2025-10-02  
[석유화학] 중국, 에틸렌 1억톤으로 확대한다! 2025-10-02  
[바이오화학] 중국, 바이오 생태계 조성 본격화 2025-10-02  
석유화학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주식회사 화학경제연구원(이하 "회사")은 회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http://www.chemlocus.com, 이하 "켐로커스") 및 책자로 발간되는 "화학저널"을 이용하는 이용자님들의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아래와 같은 취급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 차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2. 개인정보의 보유기간 및 이용기간 3. 개인정보의 파기절차 및 방법 4. 개인정보의 열람 정정 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 6. 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7. 개인정보 취급 위탁관리 8. 의견수렴 및 불만처리 9.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10. 고지의 의무 1.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목적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무료회원 필수: 아이디, 비밀번호,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관심분야, 이메일 선택: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주소 유료회원 필수: 아이디, 비밀번호,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관심분야, 이메일, 결제자 정보, 사업자등록 정보, 신용카드정보, 맥어드레스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이용목적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부서명, 직위명, 사업자등록정보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회원 아이디, 비밀번호, 접속IP정보, 맥어드레스 - 회원 유무의 확인 및 이용자 식별을 위함 (3) 이메일,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팩스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이벤트 안내 및 상품 발송,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4) 주소 : 서비스 이용에 따른 상품 배송을 위함 (5) 부서명, 직위, 관심분야: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6) 결제자 정보, 사업자등록 정보, 신용카드 정보 : 서비스 이용에 따른 결제와 환불처리, 세금계산서 발행, 금융거래 본인 인증 및 금융 서비스를 위함 2. 개인정보의 보유기간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는 해당 정보를 지체 없이 파기합니다. 또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제공된 경우에는 제3자에게도 파기하도록 지시합니다. 단, 다음의 정보에 대해서는 아래의 이유로 명시한 기간 동안 보존합니다. - 보존항목 : 이름, 로그인ID, 비밀번호, 비밀번호 질문과 답변,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회사명, 부서, 직책, 회사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결제기록 - 보존근거 : 재가입이나 연장 때 필요 - 보존기간 : 회원가입 시점 후 5년, 탈퇴 및 삭제요청시 즉시 파기 3. 개인정보의 파기절차 및 방법 (1) 파기절차 : 회원님이 회원가입 등을 위해 입력하신 정보는 목적이 달성된 후 별도의 DB로 옮겨져(종이의 경우 별도의 서류함) 내부 방침 및 기타 관련 법령에 의한 정보보호 사유에 따라(보유 및 이용기간 참조) 일정 기간 저장된 후 파기되어집니다. (2) 파기방법 : 전자적 파일형태로 저장된 개인정보는 기록을 재생할 수 없는 기술적 방법을 사용하여 삭제합니다. 4. 개인정보의 열람 정정 회원은 언제든지 등록되어 있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정정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의 개인정보에 대한 열람 또는 정정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마이페이지 > 회원정보관리』를 클릭하여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신 후 직접 열람 또는 정정하거나, chemj@chemlocus.com, 02-6124-6660~8 내선 202로 연락하시면 지체 없이 조치하겠습니다. 회원이 개인정보의 오류에 대한 정정을 요청하신 경우에는 정정을 완료하기 전까지 당해 개인정보를 이용 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이미 제공한 경우에는 정정 처리결과를 제3자에게 지체 없이 통지하여 정정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단, 다음의 경우에는 개인정보의 열람 및 정정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본인 또는 제3자의 생명, 신체, 재산 또는 권익을 현저하게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 당해 서비스제공자의 업무에 현저한 지장을 미칠 우려가 있는 경우 - 법령에 위반하는 경우 등 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술적/관리적 대책 "켐로커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취급함에 있어 개인정보가 분실, 도난, 누출, 변조, 또는 훼손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술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1) 이용자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이 확인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자의 비밀번호는 공공장소에서의 인터넷사용 등 여러 방법으로 타인에게 알려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의 보호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용자께서도 개인의 정보를 타인에게 유출시키거나 제공하여서는 아니 되며, 자신의 개인정보를 책임 있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비밀번호 등의 유출에 대해서는 "켐로커스"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2) 이용자의 파일 및 전송 데이터, 계좌번호, 이용자 식별 정보 등의 중요한 데이터는 암호화하여 별도의 보안기능을 통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6. 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켐로커스"는 이용자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저장하고 수시로 찾아내는 쿠키를 사용합니다. 쿠키란 웹사이트서버가 사용자의 컴퓨터 브라우저에게 전송하는 소량의 정보입니다. 쿠키는 이용자의 컴퓨터는 식별하지만 이용자를 개인적으로 식별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쿠키에 대한 선택권이 있습니다. 이용자의 웹브라우저를 조정함으로써 모든 쿠키를 다 받아들이거나, 쿠키가 설치될 때 통지를 보내도록 하거나, 아니면 모든 쿠키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쿠키의 저장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켐로커스"에서 로그인이 필요한 일부 서비스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7. 개인정보 취급 위탁관리 "켐로커스"는 원활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위하여, 최소한의 제한된 범위에서 개인정보를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보유 및 이용기간은 회원 탈퇴 및 위탁 계약 만료 시까지이며 위탁 계약 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들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탁사수탁 업무 및 목적보유 및 이용기간
미래 이포스트상품 배송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LG U+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홈페이지코리아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8. 의견수렴 및 불만처리 켐로커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회원님들의 의견과 불만을 제기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에게 의견을 주시면 접수 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조치하여 처리 결과를 통보해드립니다. 회원님과 켐로커스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정부에서 운영중인 개인정보 침해신고센터 (www.cyberprivacy.or.kr)에 그 처리를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http://www.cyberprivacy.or.kr/1336)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http://www.cyberprivacy.or.kr/1336) 대검찰청 인터넷 범죄수사센터 (http://icic.sppo.go.kr/02-3480-3600)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http://www.ctrc.go.kr/1566-0112) 9.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등 "켐로커스"는 개인정보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이용자들의 개인정보에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께서 "켐로커스"에 개인정보와 관련한 문의, 의견, 불만을 제기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아래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 : 서경선 상무 sks@chemlocus.com 10. 고지의 의무 현 개인정보 취급 방침은 2016년 1월 4일부터 시행합니다. 또한, 개인정보취급방침에 변경공고일자 및 그 시행일자 등을 부여하여 개정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취급방침 변경 공고 일자 : 2015년 12월 28일 개인정보 취급방침 시행일자 : 2016년 1월 4일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11년 2월1일]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기사제보>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이메일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출처 신뢰성 확인, 분쟁시 증빙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기사제보>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성명, 이메일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출처 신뢰성 확인, 분쟁시 증빙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