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Lanxess)가 모빌리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랑세스는 뉴모빌리티 관련 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입지 강화를 위한 새로운 조직인 e모빌리티 이니셔티브를 출범한다고 7월23일 밝혔다.
e모빌리티 이니셔티브는 랑세스의 모빌리티 관련 사업들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이며 필립 융게 라인케미(Rhein Chemie) 사업부 총괄 사장이 8월1일부로 수장을 맡는다.
랑세스는 뉴모빌리티 분야를 미래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고기능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을 일찍부터 전기자동차(EV) 경량화 솔루션이나 배터리 하우징, 충전 인프라 소재로 공급하고 있고 자율주행용 센서, 디스플레이, 제어장치 등으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EV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인계 화학제품이나 불산, 난연제 등 특수화학제품 분야의 선두 공급기업이고 최근에는 LiB(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리튬 생산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엘도라도(El Dorado) 공장에서 염수를 처리해 브롬을 생산하는 과정에 나오는 리튬을 파트너 스탠다드 리튬(Standard Lithium)과 함께 배터리용 리튬으로 상업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 사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역동적인 성장 분야 가운데 하나인 모빌리티 시장에서 랑세스는 EV용 고성능 플래스틱부터 배터리용 특수화학 소재까지 다양한 생산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뉴모빌리티 전담조직 출범과 함께 관련 소재 공급 확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