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제34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4명과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수상자 5명에게 포상했다.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4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진흥유공자 74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 대한민국 과학기술상 수상자 5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사이버과학연구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2001년 최초로 수여되는 과학기술훈장 최고 등급인 창조장 서훈자는 평생을 국내 과학기술발전에 헌신해온 오현위 박사로서 1948년부터 서울대 공과대학 조교수를 시작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초석을 닦았으며, 1960-70년대 정보통신기술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아날로그-디지털 전환 연구 등 관련 분애를 개척해 국내 디지털 시대의 개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서울대 및 성균관대 교수와 창원기능대학 학장을 역임하면서 24년간 전자공학 분야의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1978년부터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재직하면서 우수공학자 발굴 등 학계·산업계의 지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공적으로 첫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받게 됐다. 과학기술훈장 2등급인 혁신장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재관 박사 등 4명이, 3등급인 웅비장에는 서울대 김영중 교수 등 7명이, 4등급인 도약장에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유재형 팀장 등 9명이, 5등급인 진보장에는 김남용 현대자동차 이사 등 7명이, 포장에는 한국과학기술원 강석중 교수 등 8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2001년 과학기술 유공자 중 여성은 7명으로 김영중 서울대 약학대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유향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인간유전체 기능연구사업단장이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안인영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아울러 2001년 포상자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30대 젊은 과학자도 2명 포함돼 있다. 순수 국내파 과학자로 고등동물의 발생과 세포분화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 관련연구로 Nature지에 3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제학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김재섭 한국과학기술원 생물과학과 조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광학적으로 순수한 정밀화학물질군 생산기술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 부교수가 과학기술포장을 수여받았다. 과학기술부는 2001년 처음으로 과학기술훈장을 수여하는 것을 계기로 포상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7개 기관으로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선정지원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7개 기관이 추천한 전문가의 분야별 심사를 거친 후 종합심사를 했다. 또 「포상후보자발굴심사전문가단」을 구성·운영해 과학기술진흥유공자를 발굴했다. 과학기술훈장 도안과 제작은 한국조폐공사가 맡았다. 정부는 1968년 제1회 「과학의 날」부터 국내 과학기술발전에 공적이 있는 과학기술자에게 과학기술진흥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기 시작한 이래 2001년까지 1370명에게 수여했다. 정부는 1967년 4월21일 설립된 과학기술부 탄생 1주년을 맞아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기술발전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968년 4월21일부터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과학의 날」은 일제시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인 「과학조선」을 창간하고 과학기술보급회를 창립한 김용관 선생이 『생활의 과학화! 과학의 생활화!』를 목표로 1934년 4월19일에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국민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국민계몽운동을 전개한데서 비롯됐다. 최초의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한 4월19일은 그 당시 인류의 사상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진화론의 주창자 찰스 다윈의 사망일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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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허] 김충섭 화학연구원장 과학기술훈장 | 2005-0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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