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들어 상장기업의 계열회사 빚보증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중 삼성, LG, 롯데, 현대, 현대중공업 등은 새로운 빚보증이 한푼도 없었으나 한화, 한진은 각각 500여억원의 빚보증을 섰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2002년 들어 9월18일까지 상장기업의 신규 빚보증을 조사한 결과 모두 197건(80사) 9287억원으로 전년동기의 232건(81사) 9817억원에 비해 건수는 15.1%, 보증금액은 5.4% 각각 감소했다. 특히, 10대 그룹 채무보증은 모두 1226억원으로 전년동기(1792억원)에 비해 31.6% 줄었다. 10대 그룹 중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롯데, 현대, 현대중공업은 채무보증이 1건도 없었고 한화(592억원), 한진(510억원), 금호(124억원)는 새로 계열사에 빚보증을 섰다. 한편, 상장기업 빚보증은 대구도시가스가 14건에 10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방(800억원), 삼호(600억원), 한화(592억원), 애경유화(363억원), 대한항공(326억원), 동아제약(290억원), 서울도시가스(280억원), 한국금속공업(270억원), 계룡건설(27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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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영] 삼성종합화학, 국내 빚보증 주범! | 2003-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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