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울제 Paxil로 안면홍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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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스 박사, 복용환자들은 증상 없어 … 호르몬대체요법 부작용 보완 항우울제 팍실(Paxil)이 폐경여성의 대표적인 갱년기 장애 증상 중 하나인 안면홍조를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과대학 종합암센터의 종양전문의 비레드 스팀스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일단의 폐경여성들에게 Paxil을 매일 25mg씩 6주 동안 투여한 결과, 60%가 안면홍조의 강도와 빈도가 50% 이상, 최고 65%까지 줄어들고 30%는 6주부터 안면홍조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스팀스 박사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유방암 환자들이 안면홍조를 거의 겪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임상실험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유방암,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부작용이 있는 호르몬대체요법(HRT)을 비호르몬제제인 Paxil이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Paxil이 어떻게 안면홍조를 완화시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Paxil은 선별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SSRI) 계열의 신세대 항우울제로 기분, 감정, 수면, 식욕을 조절하는 자연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이 뇌에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Chemical Journal 2003/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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