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근무자 파업참여 유도로 가동중단 우려 … 임금인상 의견차 여전 LG-Caltex정유의 노사 갈등이 노조가 교대근무자까지 파업에 참가시킴으로써 공장 가동률을 20% 낮추는 사태로 이어졌다.LG정유 여수공장은 7월16일 “노조의 부분 파업과 관련해 공장 안전을 위해 오후 5시부터 100% 가동하던 공장의 가동률을 80%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정유의 하루 평균 원유 정제량은 65만배럴에서 50여만배럴로 줄게 됐다. LG정유 공장 관계자는 “노조가 교대 근무를 거부해 근무중인 근로자들의 집중력 저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가동률을 낮춘 것이며 원상복구나 추가 감축여부는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여부와 노조의 대응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LG정유 노조는 7월16일 오후 3시근무조 169명에 대한 교대는 거부했으나 오후 11시근무조는 정상 교대해 회사측과의 협상 여지를 남겼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조건부 직권중재회부 유보 결정이 내려진 뒤 회사측과 집중 교섭을 벌이던 LG정유 노조는 7월16일 오전 8시부터 공장가동에 투입되는 근무조를 제외한 교대근무자와 주간근무자들에게 파업에 참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LG정유 노조는 7월14일부터 노조 집행부 간부 50여명만이 부분파업을 벌였지만 교대근무자와 주간근무자까지 파업에 동참하면서 파업에 참가하는 조합원 수가 700여명으로 늘었다. LG정유 노조는 7월16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LG정유 노사에 조건부 직권중재회부 유보결정을 내린 7월14일 오전 7시부터 간부들 중심의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7월15일 오후3시부터 파업 동참자를 비근무자로 확대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회사측은 노조가 회사의 고유 권한인 근무 관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중앙노동위원회에 직권 중재를 요청했다. 회사측은 “노조의 행동은 회사의 고유 권한인 근무 관리를 어기는 것이며 근무 교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근로자의 장시간 근무로 인해 사업장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어 직권 중재를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직권중재가 받아들여진다면 노조는 전면 파업으로 맞선다는 기본 방침을 세워 놓고 있어 기간산업인 정유기업에서 사상 최초로 조업중단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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