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유보율 830.74%로 2위
상장 제조업 유보율 500% 수준 … GS 404.87%에 LG 315.37% 2005년 들어 상장기업들의 유보율이 더욱 높아졌다.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005년 6월말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23개 제조기업의 유보율은 평균 481.55%로 2004년 말의 467.37%에 비해 14.18%p 높아졌다. 유보율은 영업활동을 하거나 자본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자금 가운데 얼마만큼을 사내에 쌓아두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유보율이 높으면 통상 재무구조가 탄탄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제조기업의 6월말 현재 자본총계는 311조6849억원으로 6개월 전보다 3.39% 늘어난 반면 자본금은 53조5958억원으로 0.87% 증가하는데 그쳐 유보율이 높아졌다. 10대 그룹은 132조9301억원의 자본총계와 19조6629억원의 자본금을 기록해 유보율이 2004년 말 561.09%에서 2005년 6월말 576.05%로 14.96%p 높아졌다. 삼성이 6개월전보다 24.77%p 상승한 1006.69%로 가장 높았고, SK가 830.74%로 뒤를 이었다. 분가한 GS의 유보율은 404.87%로 0.87%p 낮아진 LG 315.37% 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LG를 포함해 현대중공업(714.47%), 한화(177.54%) 등 3개 그룹은 유보율이 낮아졌다. 주요 상장기업의 유보율은 SK텔레콤이 1만6139.64%로 가장 높았고 삼성전자 3948.85%, 포스코 3585.79%, 신세계 2201.91%, 한국전력 1183.95%, SK 1008.13%, 현대자동차 825.95% 등이다. <화학저널 2005/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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