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ㆍ화학 매출증가율 상대적 양호
한국은행, 2/4분기 11.6%로 떨어져 … 2004년 비해서도 반토막 신세 상장 석유ㆍ화학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05년 2/4분기 조사대상 상장ㆍ등록법인의 매출액증가율은 환율하락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에 그쳐 1/4분기 4.3% 및 2004년 2/4분기 19.8%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 2005년 상반기 전체적으로도 3.5% 증가하는데 그쳐 2004년 상반기의 17.1%를 크게 하회했다. 특히, 수출기업은 원화환율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이 2004년 2/4분기의 27.5% 증가에서 2.1% 감소로 반전됐다. 2005년 2/4분기 매출액은 석유ㆍ화학, 금속제품 및 운송장비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감소했다. 음식료ㆍ담배는 담배 판매부진 등으로, 비금속광물은 브라운관용 유리(CRT) 판매감소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9%, 9.9% 감소했다. 기계ㆍ전기전자도 환율하락 및 경쟁심화로 인한 판매가격 하락으로 매출액이 2004년 2/4분기 40.6% 증가에서 7.9% 감소로 돌아섰으며, 1/4분기(-4.4%)에 비해서도 감소폭이 확대됐다.
표, 그래프: | 제조업의 매출액증가율 비교 | <화학저널 200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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