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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itsui Chemicals이 아시아 화학시장의 최고자리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워 주목되고 있다. Mitsui는 기초원료인 나프타(Naphtha)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중동의 석유화학기업들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특수화학제품 부문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자원을 특수화학제품에 집중 투입해 2007회계연도의 전체 매출에서 특수화학제품 비중을 31.5%에서 5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Mitsui의 CEO인 Kenji Fujiyoshi는 미국경제의 성장 불확실성, 높은 원료 및 연료 코스트에 따른 수익하락 압박, 아시아 석유화학기업과의 경쟁 심화 때문에 일본 화학산업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범용화학제품 시장의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특수화학제품을 통해 성장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Mitsui는 범용화학제품 사업을 포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특수제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범용제품과 특수화학제품의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갈 방침이다. 표, 그래프 | Mitsui Chemicals의 매출 및 영업수입 비중(2006) | Mitsui Chemicals의 SWOT 분석 | <화학저널 2007/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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