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Glass, 불소화학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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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 제조코스트 대폭 감축 … 고기능 ETFEㆍPTFE 공급 확대도 Asahi Glass는 불소화학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불소화학제품 생산을 재편하는 등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풀가동이 지속되고 있는 동남아 CA(Chlor-Alkali)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우레탄(Urethane) 원료 해외사업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Asahi Glass는 2009년 핵심사업인 불소화학 분야에서 다운스트림 불산을 비롯해 클로로메탄, HCFC22(HydroChlorofluorocarbon) 생산을 Chiba 소재 공장에 집중시키고 Kagoshima 공장을 가동중단함으로써 1거점 체제로 전환했다. 동시에 Chiba공장에 안정성이 뛰어난 신규공법을 도입해 불산 제조코스트를 대폭 감축하고 있다. 미국사업은 심각한 채산성 악화로 불소수지 생산공장 등을 2007년 폐쇄하고 컴파운드 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술센터를 건설해 서비스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시장 개척이 본궤도에 올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불소화학제품을 포함한 기능성제품은 ETFE(Ethylenetetrafluoroethylene) 필름이나 도료용 불소수지, 의약 중간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PTFE(Polytetrafluoroethylene) 공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CA 사업은 동남아 소재 전해 및 PVC(Polyvinyl Chloride) 플랜트가 수요 증가에 힘입어 4-6월 이후 풀가동을 지속함에 따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우레탄 원료도 유리 제조기업과 제휴해 미국ㆍ유럽 및 중국시장에 자동차ㆍ주택용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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