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계화 물결로 “시장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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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추진으로 국제화 앞당겨 …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강자로 전자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전자소재 시장을 이끌어온 반도체 부문은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시황이 악화돼 글로벌화됨에 따라 한국, 타이완, 미국 중심의 대기업으로 집약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소재 시장에서도 사업재편을 통해 살아남은 곳만이 시장을 선점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FPD(Flat Panel Display) 시장도 비슷한 상황으로 전자기기 위탁 생산기업(EMS)인 타이완의 Hon Hai가 2008년 11월 액정패널 세계 4위인 CMO를 인수했다. 소니(Sony)는 2008년 9월 타이완의 Hon Hai Precision Industry와 액정TV의 미국지역 생산에 관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소니는 자회사 SONY Baja California 주식의 90%와 Tijuana 소재 공장의 자산을 Hon Hai에게 매각했다. 국제적인 M&A나 제휴는 앞으로도 계속돼 경쟁에서 살아남은 상위 3사만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iSuppli에 따르면, 2009년 반도체 부문 시장점유율 상위 10사에서 1위를 고수한 인텔(Intel)을 제외하고는 삼성전자만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세계 반도체 시장점유율 순위(2009) | <화학저널 2010/3/2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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