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효과 가진 바이오연료 적어 … 2014년 목표치 변경 가능
화학뉴스 2012.02.17
유럽연합(EU)이 2020년까지 운수분야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 10%를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가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바이오연료를 중심으로 도입량이 확대되고 있으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GHG) 감축량을 충족시키는 것은 일부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14년으로 예정돼 있는 재검토 작업에서 목표치와 달성시기 등이 변경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U는 가입국에 대해 2009년 제정한 <재생에너지지령(RED)>을 바탕으로 운수분야에서 최종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비율을 2020년까지 1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바이오연료 소비 상위 5개국은 옥수수와 밀을 원료로 하는 소위 제1세대 바이오연료를 중심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비율이 10%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조건 대상이 되는 바이오연료는 일정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지는 것에 한정되어 있어 이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현재 지방산메틸에스테르(FAME)와 차세대 바이오연료인 목질 섬유소계 FTD(Fischer Tropsch Diesel)뿐이다. 여기에 제1세대 바이오연료를 확대해도 목표를 완전히 달성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목표 달성 이전에 2010년 목표인 5.7% 달성조차 힘든 실정이다. 한편, 일본은 2020년에 가솔린의 3%에 상당하는 비화석 에너지원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고, 구체적인 대책으로 정유기업에 대해 2017년에 원료 환산으로 50만kl의 바이오에탄올(Bio Ethanol) 도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이 제정한 기준이 일본에서도 장애가 되고 있으며 이용 범위가 브라질산에 한정되기 때문에 원료로 사용되는 사탕수수의 흉작과 브라질 내수 확대 등으로 조달에 지장이 나올 가능성이 나타나고 없다. <화학저널 2012/02/1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디지털화] 화학산업, EU는 다시 역성장 전환 | 2025-09-26 | ||
[에너지정책] 재생에너지 전환정책 우려된다! | 2025-09-10 | ||
[환경] EU, 2040년까지 GHG 90% 감축 | 2025-08-13 | ||
[신재생에너지] 엔비전, 재생에너지 솔루션 “선도” | 2025-08-0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리사이클] 플래스틱 리사이클, 코스트 경쟁력 "상실" EU, 투자가 줄어든다! | 2025-08-2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