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린건축 행동계획 시행 … 재생에너지에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
화학뉴스 2013.05.03
중국 정부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 감축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주택도시농촌건설부가 책정한 <그린 건축 행동계획>을 승인하고 지방정부에 전달했다. <그린 건축 행동계획>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하는 계획으로 기존의 그린 건축물 평가기준에 관한 국가표준(GB)을 활용하고 공공건축물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행할 방침이다. 또 2015년까지 도시의 신규 건축물 가운데 GB 평가기준을 만족시키는 그린 건축물의 비율을 20%로 확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도입 촉진,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중국의 신규 건축물은 연평균 20억㎡ 전후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방형 건축은 대부분 에너지 및 자원 낭비가 많고 품질보다는 외관을 중시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주택도시농촌건축부가 공동으로 <그린 건축 행동계획>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그린 건축 행동계획> 시행시기에 맞춰 에너지 소비량 감축을 건축분야의 중점영역으로 규정했다. 중국은 <그린 건축 행동계획>에서 자원이용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하고 기후변동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2015년 말까지 도시의 신규 건축물 가운데 10억㎡를 그린 건축물 평가기준에 관한 GB에 대응시켜 신규 건축물의 20%를 그린 건축물로 지정할 방침이다. 동시에 북부 한랭지의 주택 4억㎡ 이상, 공공건축 및 청사 1억2000만㎡ 등 기존 건물도 보수를 통해 생에너지화할 계획이다. 한랭지에서는 2020년 보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적의 보수방식 및 응용기술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중국 정부는 태양광, 지열, 바이오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2015년까지 태양광 도입에 대한 강제성 정책 및 기술표준을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건축물을 25억㎡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친환경이면서 에너지 소비량을 감축할 수 있는 건축자재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방화‧단열성능이 뛰어난 단열시스템 및 소재 등 그린 건축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린 건축물에 대해 세금 등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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