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LNG발전소 유치 “눈치”
2차 에너지기본계획 빠른 수긍 … 충청권 공조로 균형발전
화학뉴스 2013.10.14
충정북도가 2차 에너지기본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보은군의 LNG발전소 유치가 주민 반대로 무산됐지만 충청북도가 나서 LNG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원전, 전기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민관워킹그룹의 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신속히 확보․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충북의 주력사업인 태양광산업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도권 접경 지역만 외국인투자 유치를 확대하려는 정부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균형발전협의회, 학계 등과 협의하고 등 충청권 공조 강화를 요구했다. 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배정된 과학벨트 연구단 10개 중 1개 이상은 충북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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