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양모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9월 합섬원료 수입가격은 원료 상승과 수급타이트로 1.4% 상승했다.
양모도 수요 증가영향으로 CIF 톤당 5.9달러를 형성해 9.5% 올랐다.
합섬원료 중 AN(Acrylonitrile)은 가동률 감산에 따른 공급 부족이 지속돼 CFR 톤당 1845달러로 3.0% 상승했으며, CPL(Caprolactam)도 원료인 벤젠(Benzene) 가격상승으로 3.0% 올라 CFR 톤당 2390달러를 형성했다.
원면은 기상악화로 수확량이 감소해 CFR 톤당 1.00달러로 1.0%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EG(Ethylene Glycol)는 거래부진으로 2.6% 하락해 CFR 톤당 1074달러를 형성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