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만배럴에서 130만배럴로 … 고도화 통해 환경문제 대응
화학뉴스 2014.01.10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기업 Pertamina가 원유 정제능력을 확대한다.총 7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미국 엔지니어링 메이저 Honeywell의 계열사인 UOP와 공동으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제능력을 하루 100만배럴에서 130만배럴로 확대하고, 탈황장치 등 환경대응설비, 분산제어시스템(DCS: Distributed Control System) 등 효율화기기도 증설할 계획이다. 1957년 설립된 Pertamina는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및 에너지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유공장을 10개 이상 건설했으나 대부분 노후화가 진행돼 현재 6개만 가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산업 고도화 및 환경대응의 동시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8% 감축하기 위한 이산화탄소(CO2) 배출 감축대책을 각 산업계에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Pertamina는 노후화로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는 정유공장을 고도화함으로써 환경대응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Pertamina는 원유 정제능력이 Central Java의 Cilacap 소재 34만8000배럴, West Java의 Balongan 소재 12만5000배럴을 포함해 총 100만배럴에 달하나 설비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60만-70만배럴만 생산하고 나머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설비의 유지보수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최신 DCS를 도입하는 등 효율화 및 에너지소비 최적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연되고 있는 탈황장치 설치를 진행해 환경대응과 석유제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Pertamina는 타이 PTTGC(PTT Global Chemical)와 합작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어 정유 사업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동남아시아의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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