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매출액 3.4% 감소 … 2014년 생산능력 5만2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4.03.19
글로벌 화학 메이저 바커(Wacker Chemie)가 폴리실리콘(Polysilicon)과 반도체 사업의 부진으로 2013년 영업실적이 3.4% 감소했다.
바커는 3월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2013년 영업실적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매출액이 7조원으로 전년대비 3.4%, 영업이익은 1조122억원으로 14.7%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 CEO 루돌프 슈타우디글(Rudolf Staudigl) 회장은 “폴리실리콘과 반도체 웨이퍼의 가격 하락이 영업실적 부진의 주요 요인”이라며 “폴리실리콘 사업은 매출액이 1조4000억원으로 19%, 영업이익이 3489억원으로 45% 급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폴리머, 실리콘, 바이오 등 화학사업 부문은 퍼스널케어, 의약‧제약 등이 견고한 수요를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전체 매출액에서 아시아가 2조7232억원, 유럽 1조6023억원, 미국 1조827억원, 독일 9649억원을 기록했다”며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4년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시장이 회복됨에 따라 흑자전환을 기대했다. 루돌프 슈타이디글 회장은 “2014년 들어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하고 반덤핑 문제가 해결되면서 리스크를 덜어냈다”며 “여전히 공급과잉 상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2013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가 43-52GW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커는 3월14일 중국 상무부와 합의를 확정함으로써 중국과의 반덤핑 문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최대 수요시장인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커는 2014년 폴리실리콘 3000톤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5만2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2015년에는 7만2000톤으로 추가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독일 뮌헨에서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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