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터키 태양광 시장 진출
터키에 현지법인 설립하고 발전사업 발굴 … 일조량 높은 신흥시장
화학뉴스 2014.05.26
한화큐셀(대표 김희철)은 최근 터키에 법인을 설립하고 터키 태양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터키는 일조량이 연평균 1311㎾h/㎡에 달해 태양광발전 수요가 늘고 있는 신흥시장 중 하나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이 발간한 <2014년 1/4분기 신재생에너지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터키의 태양광시장 규모는 2013년 50MW에서 2014년 500MW로 10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IHS가 2014년 3월 발표한 태양광 신흥시장 분석 자료에서도 터키의 시장매력도는 남아프리카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화큐셀은 현지법인 설립 이후 태양광발전 사업을 발굴해 수주할 계획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도 2013년 말 터키와 칠레 등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터키에서 다운스트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아직 터키시장 진출 초기단계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영국 라크에너지의 15MW 상당의 태양광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했고 2014년 2월에는 케임브리지셔 스토우브리지 소재 24.3MW의 태양광발전소 설계‧구매‧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남동부 엑상프로방스에도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고 유럽 태양광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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