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 위험물질 물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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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3사 합작 NRS-HANEX 설립 … 위험물 관리 선도기업으로 거듭 화학뉴스 2014.06.26
한익스프레스(대표 이재헌)‧NRS(대표 노토 요이치)‧극동MES(대표 홍현득)가 위험물질 특화물류 전문기업을 설립했다.
한익스프레스는 6월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합작 3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익스프레스 이재헌 대표는 “2012년 9월 구미의 불산 누출사고 이후 국내 위험물질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위험물질 관리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며 “위험물질 관리 선진화 및 국제수준의 위험물질 관리 전문기업 설립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익스프레스‧NRS‧극동MES는 2012년부터 2년에 걸친 협의 끝에 위험물질 특화 합작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정했으며, 한국에서 위험물질 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을 강조했다. NRS 노토 요이치 대표는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기 때문에 물류분야에서도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NRS의 독보적인 위험물질 물류수행 능력을 살려 3사와 주사업장은 화성으로 2015년에는 평택항 인근에 위험물질 특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익스프레스는 1979년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에너지물류와 위험물, 특수화물 물류, 냉동‧냉장 및 주류‧식품‧비식품 등의 유통물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수화물 물류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극동MES는 1999년 설립돼 해상운송용 컨테이너 매매와 액체화물운송용 Flexi Tank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체계적인 리스크관리와 실행력을, NRS는 위험물 물류센터, 위험물 운송, ISO Tank 임대 등 다양한 위험물 물류수행 능력을 공유한다. 3사는 2012년 한국에서의 공동무역 수행에 합의한 이후 2013년 4월 NRS가 한국사무소를 개소하면서 12월부터 합작기업 설립을 목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익스프레스는 “2014년 1월에는 NRS 일본 본사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5월 합작계약에 최종합의 했다”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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