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의 저가공세에도 가격수준 유지 … 주력인 항공기 양호
화학뉴스 2014.10.13
탄소섬유 시장은 큰 변동 없는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얼어붙은 시장의 회복세가 일단락되며 2013-2014년은 변동 없는 추이를 계속하고 있다. 범용분야를 중심으로 생산기업의 가격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주력제품인 항공기 분야 등의 수요가 양호한 상태로 가격을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당분간 시장에 변동을 줄 원료 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재 가격수준이 거래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섬유는 Toray, Teijin 그룹의 Toyo Tenax, Mitsubishi Rayon 등 3사가 글로벌 점유율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력 용도인 항공기용은 기체의 탄소섬유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소재 공급기업은 생산기반을 강화하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Boeing, Airbus 등 항공기 생산기업들과는 장기계약을 체결해 공급을 조달받고 있어 계약가격에 큰 변동이 없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스포츠‧레저용 등 범용분야에서도 가격이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다. 낚시도구, 골프채, 라켓, 자동차 등 구조재로서 사용되고 있지만 범용분야는 규격이 엄격한 항공분야 등에 비해 참여 장벽이 낮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후발기업들이 난립하고 있다. 후발기업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저가 공세를 퍼붓고 있어 가격 수준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리먼 브라더스 쇼크로 위축된 수요가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후발기업의 잇따른 시장 진출도 일단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후발기업의 판매 공세를 섣불리 예단할 수 없지만 가격은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크게 변동되지 않을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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