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으로 추진했지만 답보상태 장기화 … 공격적 사업추진 지속
화학뉴스 2014.11.19
한화그룹이 태양광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며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물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에 주력하는 한화그룹의 승부수가 어떠한 결실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한화는 최근 전면적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는 한편, 3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태양광 사업을 선택해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는 2010년 태양광 사업에 참여하며 국내기업 가운데 비교적 빨리 시장진출을 시작했다. 한화큐셀, 한화솔라원, 한화케미칼 등 태양광 사업을 이끄는 계열사를 필두로 글로벌 시장 수요에 맞춰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비 증설을 적극화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한 상태이다. 한화케미칼은 2014년 3/4분기 매출액이 1조9758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5.2%,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42.8% 감소했다. 석유화학 부문의 영업실적이 개선됐음에도 태양광 부문의 수익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2014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는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국가의 수요 증가로 45.0-49.6GW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지만, 중국기업들의 공급과잉과 셰일가스(Shale Gas) 등의 영향으로 시황 회복이 어려운 상황이다. 태양광 시황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한화는 태양광에 그룹의 미래를 걸며 사업을 더욱 적극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이 아직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며 “다만, 2013년 까지는 적자폭이 컸지만 2014년부터 적자를 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기업들이 태양광 사업을 중단하거나 철수하고 있지만 한화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태양광 사업의 미래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고 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었다”며 “현재는 난항을 겪고 있지만 반등의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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