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영업이익 마이너스 1190만달러 … 판매가격 10% 하락
화학뉴스 2014.11.26
한화솔라원(대표 남상우)이 2014년 3/4분기 최대 모듈 출하량을 달성하고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1월26일 한화솔라원에 따르면, 3/4분기 매출액은 1억9520만달러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1190만달러로 2013년 3/4분기 마이너스 2170만달러의 절반수준 축소에 그쳤다. 2/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9.3%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배 가량 늘어났다. 다만, 모듈 출하량이 373.2MW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3/4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것은 최대 수요처인 일본시장에서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평균 판매가격이 크게 낮아지는 등 일본시장의 변동성이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솔라원은 2011년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태양광발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일본시장을 집중 공략한 결과 2014년 1/4분기 일본시장 매출 비중이 51%를 기록하며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엔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수익성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화솔라원의 3/4분기 모듈 평균 판매가격은 Wp당 0.61달러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10% 수준 하락했다.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는 “모듈 수요는 늘어났지만 달러화 대비 엔화와 유로화 약세가 부정적 영향을 끼쳐 평균 판매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자국 시장 방어에 나선 일본기업과 중국기업들이 저가공세를 강화한 것도 영업실적 악화에 일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솔라원 관계자는 “점유율 경쟁이 격화되면서 모듈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며 “일본시장에서 저가경쟁이 지속되면서 수익성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4/4분기는 태양광 최대 성수기로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우 대표는 “미국과 유럽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4/4분기에는 모듈 출하량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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