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보다 300달러 높아야 수익 … 중국 카바이드에 북미 셰일까지
화학뉴스 2015.03.09
PVC(Polyvinyl Chloride) 생산기업들의 영업실적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원료인 에틸렌(Ethylene) 코스트 압박으로 마진이 나빠지고 중국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북미의 셰일가스(Shale Gas) 베이스 압박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PVC 국제가격은 2월 말 기준으로 CFR China 톤당 839달러를 형성했으며, 에틸렌은 FOB Korea 959달러로 원료가격이 유도제품 가격을 상회했다. PVC는 주원료가 VCM(Vinyl Chloride Monomer)으로 원단위가 1.04이고, VCM 1톤 생산에는 에틸렌 0.51톤이 투입된다. 시장 관계자는 “원단위를 고려하지 않고 PVC와 에틸렌의 스프레드로 PVC의 BEP(Break Even Point)를 계산하면 PVC가 에틸렌보다 300달러 높을 때”라며 “그러나 최근에는 에틸렌 가격이 PVC 가격보다 130달러 가량 높게 형성돼 있어 적자가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해외시장에서도 중국의 카바이드 베이스에 경쟁력을 잃고 있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북미의 셰일가스 베이스까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 수익 악화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시장에서는 국내 PVC 시장의 회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정은 기자> <화학저널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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