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클럽 가입기업은 23개로 증가 … 주가 영업실적 크게 웃돌아
화학뉴스 2015.07.09
제약·바이오주의 폭락세가 계속되면서 일각에서 거품이 붕괴되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상위 6개 제약·바이오기업은 한미사이언스(10조4650억원), 셀트리온(8조7857억원), 한미약품(5조1257억원), 유한양행(3조2398억원), 메디톡스(3조1145억원), 녹십자(2조9216억원) 등이다. 2015년 초 주가가 1104% 폭등하며 시가총액 수위기업으로 부상한 한미사이언스를 제외한 5곳은 2015년 초에도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바이로메드, 녹십자홀딩스, 코오롱생명과학, 일양약품, 대웅제약, 코미팜, LG생명과학, 에이치엘비,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대웅, 휴온스, 젬백스, 씨젠, 메디포스트, 동아쏘시오홀딩스, 아미코젠 등 17사도 시가총액 1조를 넘어서며 6개월 만에 1조 클럽 가입기업 수가 23개로 대폭 증가했다. 제약주는 최근 안정적 영업실적과 자체 신약개발을 바탕으로 미래성장성까지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5년 3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면역질환치료제 후보물질을 다국적 제약기업 Lilly에게 공급하는 7000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삼성 바이오 계열사도 바이오시밀러산업에 본격 진출해 제약·바이오주 랠리의 서막이 열렸다. 주가가 의약품업종 128.93%, 제약업종 110.16%, 의료·정밀업종 55.67%로 오르며 급등세를 지속했다. 주가상승이 영업실적을 크게 웃돌면서 비정상적인 PER(주가수익배율)이 속출하고 있어 주가가 과열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주식 한주가 PER에 따라 수익에 비해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을 수치로 계산하면 메디포스트는 867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862배, 코오롱생명과학은 692배, 한미사이언스 377배, 한미약품은 152배로 나타났다. 제약기업들은 내수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정부 규제로 성장이 한계에 부딪혀 제약·바이오주가 연이은 하락세를 나타내 주식 고평가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 관계자는 “상반기 제약주가의 성장성, 해외시장 진출, 신약개발가치 등을 반영해 주가가 과대포장된 부분이 없지 않다”며 “일부 제약주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까지 상승해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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