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화학제품을 흡입한다!
충진액, 글리세린·PG 함량 75% 이상 … 니코틴은 독성물질
전자담배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자담배 충진액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은 정부가 2015년 담뱃세를 인상해 담배값이 갑당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르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전자담배 시장은 2014년 500억원에서 2015년 7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한국전자담배, 엠제이컴퍼니 등 국내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전자담배 충진액은 연초담배 15갑에 해당하는 양인 20ml를 4만원 수준에 판매하고 있으나 가격부담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자담백 충진액 함량은 글리세린(Glycerin), PG(Propylene Glycol)가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5%는 향료, 니코틴(Nicotine) 등을 투입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액상을 직접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글리세린, PG, 니코틴 등을 혼합해 직접 전자담배에 투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년 7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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