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 PCM도료 전용설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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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시화에서 공주로 순차적 옮겨 … 분체도료는 완료 화학뉴스 2015.07.28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가 PCM도료와 분체도료 전용 설비를 구축한다.
삼화페인트는 시화공장의 생산능력 포화로 2013년부터 공주공장 신설을 추진해왔고 최근 생산라인 이전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체도료는 2014년 5월 이전을 완료해 공주에서 생산을 시작했으며 PCM(강판용)도료는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장기적으로 생산량을 70% 가량 확대할 예정이다. 설비 이전은 PCM도료‧분체도료가 기존 액상도료들과 제조공정이 달라 전용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공주공장은 시화공장과 규모는 비슷하지만 생산라인 및 창고 기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PCM도료는 주요 수요처인 철강‧조선기업들이 침체기에 빠져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어 효율적인 생산으로 고정비를 감축해 코스트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으로 판단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PCM도료 전담설비를 통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납기 대응을 빠르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부권과 남부권의 시장 수요를 빠르게 충당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CM도료 생산설비 이전은 8월 말부터 시작하나 모든 이전이 종료되는 시기는 2016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설비 이전 완료 후 리모델링을 거쳐 기존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조소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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