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4분기 시장점유율 80% … 성장 가능성 커 주도권 공고히
화학뉴스 2015.08.04
PC와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인 가운데 서버용 D램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IHS에 따르면, D램 시장은 2014년 462억달러에서 2015년 486억달러로 소폭 성장에 그친 뒤 2016년에는 442억달러로 역성장하고 2017년 441억달러, 2018년 463억달러, 2019년 483억달러로 몇 년 동안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D램 수요를 견인했던 PC 및 모바일용 D램 시장의 부진은 모바일이 PC 시장을 잠식한 후 신흥국까지 널리 보급되면서 급격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면, 서버용 D램 시장은 2014년 70억달러에서 2015년 80억달러, 2016년 84억달러, 2017년 98억달러, 2018년 117억달러, 2019년 134억달러로 연평균 13.8% 증가하면서 전체 D램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동영상 및 각종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클라우딩(Clouding) 서비스의 확대, 빅데이터 이용 증가 등으로 정보기술(IT)기업들이 앞다투어 서버를 확충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015년 1/4분기에 서버용 D램 매출액이 각각 14억3000만달러와 10억2000만달러로 마이크론(Micron)의 5억3000만달러를 크게 앞질러 1위, 2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은 46.9%와 33.5%로 양사를 포함한 국내기업들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해 고용량 DDR(Double Date Rate)4 및 LPDDR(Low Power DDR)4 등의 차별제품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백지호 전무는 “서버용이 하반기 D램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며 “20나노 공정 전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한 만큼 차별제품 판매를 확대해 견조한 영업실적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역시 고용량·고성능 DDR4 기반의 서버와 모바일 중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 DDR4 및 LPDDR4 D램 생산은 당초 계획보다 늘리고 DDR3 생산은 줄일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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