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제품 출시 경쟁 본격화 … 한‧중 FTA 발효 후 관세 즉시철폐
화학뉴스 2015.09.18
SK케미칼과 도레이첨단소재가 PPS(Polyphenylene Sulfide) 사업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국‧중국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수입관세 6.5% 즉시철폐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중국이 경량화 자동차를 대거 선보이면서 국내 슈퍼EP(Engineering Plastic) 시장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PPS를 개발한 SK케미칼은 2015년 첫 출하를 목표로 5월부터 울산 PPS 공장을 시운전하고 있으며 물성 최종점검 후 조만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친환경 공법 PPS를 개발한 이후 2013년 일본 Teijin과 합작으로 이니츠를 설립해 PPS 사업을 체계화했으며 시험생산,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약 10년 만에 상업가동을 앞두고 있다. SK케미칼이 생산을 시작하면 Teijin이 판매를 맡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14년 10월 글로벌 화학기업인 A Schulman과의 사전판매계약도 체결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새만금단지에 PPS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수지 및 컴파운드의 본격생산에 돌입해 수일 안에 최초제품을 출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8600만톤 상당의 PPS 플랜트를 2018년까지 2만톤 수준으로 증설해 수입에 의존해 온 국내시장의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수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와 SK케미칼이 주목하는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인 2만5000톤 이상의 PPS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로 2017년 3만5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사는 2016년 한‧중 FTA가 발효되면 PPS 6.5%의 관세가 즉시 철폐돼 가격경쟁력이 강화되고 중국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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